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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8

본가 광양불고기 / 수지 고기리 수요일 오후 가까운 고기리를 찾았다. 어디가 맛있을까. 찾아보던 중 보인 광양불고기. 네비를 찍고 찾아가 보았다. 가는길이 좁은 골목길을 지나 가느라 좀 진땀을 빼었다. 고기리는 이제 단풍이 절정이다. 마침내 찾은 광양불고기. 좁은 골목길과 어울리지 않게 크고 넓은 건물이었다. 주차장은 넓직하다. 버스도 주차할 수 있게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은 것으로 보아 단체 손님들도 많이 찾는 듯하다.. 그런데 버스가 이 좁은 길을 어떻게 들어올 수 있을지. 야외 테이블도 있어 고기리의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식당 내부로 들어서자 이미 점심시간이 끝나버린 느낌이었다. 오후 2시가 넘었으니. 점심시간은 아니다. 조용한 식당. 창밖으로 주변 풍경들이 눈에 잘 들어온다. 불고기가 메인메뉴다. 1인분에 17000원. 상차림.. 2020. 11. 1.
라 포레스타(LA FORESTA) 카페 / 세종 카페 /세종 연서면 대첩로 130 미호천에 코스모스를 보러갔지만 코스모스는 볼 수 없었다.미호천엔 낚시꾼들만 간간히 보였다.커피를 마시기 위해 주변 카페를 검색하였다.청주와 세종 사이에 위치한 미호천.카페를 검색하니 라포레스타라는 카페가 검색되었다.미호천에서 몇분 차를 타고 가니 도착 가능 하였다. 라포레스타 카페는 주자장을 어느정도 넓게 제공하고 있었으나 차량이 가득하였다. 카페에 들어서니 넓은 마당과 야외테이블이 평화로워 보였다. 카페 내부에도 사람이 그득했다.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시켰다. 한잔에 5500원. 비싸다. 좌식 테이블도 제공한다. 야외에는 누어서 있을 수 있는 배드도 제공한다. 인스타 사진을 찍기 좋은 카페이다. 세종 연서면 대첩로 130 2020. 10. 31.
스시가오 / 판교 우림W시티 금요일 점심 팀 회식으로 판교 우림W시티에 있는 스시가오를 가게 되었다. 예약은 5인 이상부터 되는데 우린 4명이라 미리가 자리를 맡아야 했다. 12시가 되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왔다. 스시가오는 초밥과 라멘을 중심으로 일식 메뉴를 팔고 있다. 가오 초밥의 경우 다양한 초밥이 썪여 나온다. 흰살초밥.. 무슨 생선인지는 잘 모르겠다. 게살고로케가 맛있다. 간단히 점심시간에 회식을 마쳤다. 2020. 10. 30.
김형제 고기의 철학 / 세종 보람동 지난 주말 세종 보람동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은 김형제 고기의 철학.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이베리코가 메인이라 한다. 평소에는 대기열이 많은지 대기열을 관리하는 키오스크 까지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게 분명하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다소 특이한 테이블이 있다. 일반적인 식당과 같이 테이블 형태로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회전 초밥집 같이 테이블이 구성된 곳도 있다. 2인 정도로 올경우 회전초밥집 같은 테이블로 안내 되는 듯? 메뉴는 이베리코 기준 150그램에 15000원 정도이다. 우리는 이베리코와 이베리코 김치찌개를 시켰다. 기본상차림은 특별함이 없다. 부추 무침이다. 6000원짜리 이베리코 김치 찌개이다. 이베리코 2인분이다. 이베리코라 그런지 두껍고 작다. 직원이 바로 .. 2020. 10. 28.
일호점미역 / 수지 고기리 금요일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 곳은 수지 고기리에 위치한 일호점미역이라는 곳이다. 한적한 고기리로 들어오면 큰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 중 일호점 미역은 미역국을 전문으로 팔고 있다. 주차장도 나름 넓직하여 차를 가져와도 좋은 곳이다. (사실 차를 타지 않으면 오기 어렵다) 금요일 저녁 9시쯤 늦은 저녁이라 주차공간은 널널하였다 평소에는 대기를 타고 줄을 서며 먹는 음식점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기자 현황판이 입구에 크게 걸려있다. 미역국은 흔이 집에서도 먹을 수 있고 군대에서도 자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이 있나 싶었다. 매장안에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었다. 메뉴판이다. 일호점미역은 동천점과, 하남미사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 무휴, 11시부터 21시 30분 까지 영업을 한다. 미역국의 가.. 2020. 10. 24.
플레이 버거 / 어은동 / 수제버거 지난 일요일 저녁 오랜만에 어은동 플레이버거를 다시 찾았다. 주차는 주말이라 유성구청 주차장이 개방되어 있어 유성구청에 주차를 하였다. 유성구청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플레이버거라는 작은 가게가 나온다. 그냥 겉에서 보기엔 이게 버거집인가 잘 모르겠다. 가게에 들어서면 무언가 외국 어딘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든다. 유럽인가 싶으면서.. 구석구석 일본 소품이 있어 국적불명의 인테리어다. 하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버거를 시켜보자... 참고로 지난번 왔을 때 2개를 시켰으나..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메뉴 1개만 시키기로 하였다. 오늘 고른 메뉴는 더블버거. 주문은 직접 카운터로가 해야하며 선결제를 해야한다. 탄산음료는 무제한이다. 2명이와서 1메뉴만 시켜도 2잔 무제한.. 2020. 10. 21.
탑골순대국 / 수지 맛집 이번 토요일 수지구청역 주변, 탑골순대국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국밥충인 나로써 국밥 맛집이라니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다. 코로나 시국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번호를 받아가며 식사를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식당 측에서도 방문일지를 기록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재는등 방역수칙을 준수 하고 있었다. 주차는 가게앞에 노상 주차 공간을 이용하면 되지만 ..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일찌감치 다 찼다. 노상 주차영역을 벗어나 주차를 하면 할 수는 있으나 평일에는 주차단속에 걸릴 확률이 크니 차는 가져가지말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가게 안으로 입성하게 되었다. 탑골순대국은 보기와 다르게 손님 응대 프로세스가 정확히 잡혀있는 체계있는 식당이었다. 번호표를 배부하고 순번이되면 호출하며 자.. 2020. 10. 17.
오유미당 세종보람점 일요일 늦은 점심. 돈까스를 먹기위해 오유미당 세종 보람점을 찾았다. 주문방식은 요새 유행인 키오스크 주문방식이다. 이제는 키오스크 주문방식이 익숙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그리고 냉소바이다. 돈까스만 먹으면 느끼하고 질리기 때문에 소바가 적당한 것 같다. 그 외에도 쌀국수도 있어 돈까스의 느낌함을 보완할 수 있다. 종이컵을 제공하여 좀 더 위생적으로 나은 듯 하다. 매장 인테리어는 밝고 깔끔한 흰색에 따뜻한 색의 조명이 더 해져있다. 기본 제공으로 깍뚜기가 제공된다. 옷에 튀지 말라고 일회용 비닐 앞치마가 제공된다. 등심돈까스는 밥, 등심돈까스, 셀러드, 소스가 제공된다. 등심돈까스는 두껍지만 부드럽고 퍼걱거리지 않아 먹기 좋았다. 다만 두꺼워서 그런지 주무 후 음식이 나오기.. 2020. 10. 11.
돈까스 1980 / 세종 새롬동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주말에 점심식사를 한 곳은 세종 새롬동에 위치한 돈까스1980이라는 경양식돈까스집이다. 세종의 여느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다. 가게 바로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무료인듯 하다. 넓고 자리도 많다. 돈까스 1980은 프랜차이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세종본점이라고 써있다.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적당히 있으며 가운데에는 칸막이가 쳐져있다. 외부의 시선을 피하고 먹고싶을 때 앉으면 좋을 곳이다. 가격은 7500 돈까스부터 시작한다. 가격이 세종치고는 사악하지 않다. 오늘 우리가 공략할 메뉴는 왕돈까스, 냉면, 토마토스파게티이다. 돈까스집인데 냉면, 스파게티도 팔고있다. 메뉴가 나오기전에 스프도 나온다. 스프는 적당히 따뜻하다. 드디어 왕돈까스가..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