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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12

김형제 고기의 철학 / 세종 보람동 지난 주말 세종 보람동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은 김형제 고기의 철학.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이베리코가 메인이라 한다. 평소에는 대기열이 많은지 대기열을 관리하는 키오스크 까지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게 분명하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다소 특이한 테이블이 있다. 일반적인 식당과 같이 테이블 형태로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회전 초밥집 같이 테이블이 구성된 곳도 있다. 2인 정도로 올경우 회전초밥집 같은 테이블로 안내 되는 듯? 메뉴는 이베리코 기준 150그램에 15000원 정도이다. 우리는 이베리코와 이베리코 김치찌개를 시켰다. 기본상차림은 특별함이 없다. 부추 무침이다. 6000원짜리 이베리코 김치 찌개이다. 이베리코 2인분이다. 이베리코라 그런지 두껍고 작다. 직원이 바로 .. 2020. 10. 28.
돈까스 1980 / 세종 새롬동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주말에 점심식사를 한 곳은 세종 새롬동에 위치한 돈까스1980이라는 경양식돈까스집이다. 세종의 여느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다. 가게 바로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무료인듯 하다. 넓고 자리도 많다. 돈까스 1980은 프랜차이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세종본점이라고 써있다.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적당히 있으며 가운데에는 칸막이가 쳐져있다. 외부의 시선을 피하고 먹고싶을 때 앉으면 좋을 곳이다. 가격은 7500 돈까스부터 시작한다. 가격이 세종치고는 사악하지 않다. 오늘 우리가 공략할 메뉴는 왕돈까스, 냉면, 토마토스파게티이다. 돈까스집인데 냉면, 스파게티도 팔고있다. 메뉴가 나오기전에 스프도 나온다. 스프는 적당히 따뜻하다. 드디어 왕돈까스가.. 2020. 8. 19.
킨지 / 세종 새롬동 이번 토요일 주말에는 세종 새롬동에 위치한 일본가정식집인 킨지에 다녀왔습니다. 세종 새롬점 킨지는 새롬동 산6 영광프라자 202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며 주차 2시간을 제공합니다. 킨지는 연남동에도 있다고 하니 서울에서 세종까지 내려온 것같습니다. 스테키동, 에비명란 크림우동, 사케동, 규동등 여느 일본가정식 집 메뉴와 같습니다. 입구는 일본 느낌인지.. 뭔지 알 수 없는 풍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네온사인이 이쁩니다. 내부 역시 일본 풍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테이블 방향에서 봤을땐 다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로 식사시 안정감을 줍니다. 세종점 킨지의 메뉴 판입니다. 다소 비싼 느낌이 있지만 비싼지 아닌지는 음식이 나와봐야 판단이 .. 2020. 7. 19.
노랑통닭 - 새종아름점 갑자기 밤 9시가 넘어서 치킨이 먹고 싶어 노랑통닭 새종아름점을 찾았습니다. 요새 배달 위주로 영업하여 매장안에는 앉을데가 많지 않은 곳이 많은데 노랑통닭 새종아름점은 어느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노랑통닭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언제부턴가 맛이 있게 느껴져 교촌을 갈까 하다가 노랑통닭을 선택하였습니다. 기본 상차림도 과자, 무, 셀러드 부족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양념, 후라이드 반반을 시켰습니다. 얼핏 보면 두마리 같아보이는 양입니다. 노랑통닭은 정말 양은 만족스럽네요. 양념동닭은 양념이 너무 맵거나 짜거나 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정말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보단, 양념이 더 좋습니다. 후라이드는 바삭하게 튀겨져 맛이 있습니다. 다만 카레맛이 좀 강하게 느껴지는 것 .. 2020. 7. 19.
세종 아름동 육공소 / 목살 이베리코 오늘은 세종 아름동에 있는 육공소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아름동의 도쿄 달빛이었는데 너무 빨리가서인지 문을 열지 않아 주변에 육공소라는 고기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너무 일찍와서인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육공소는 300시간 숙성돼지고기 이베리코를 주력 메뉴로 팔고있는 식당입니다. 목살, 갈비살 이베리코가 각각 13000원, 15000원 가격에 150g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삼겹살, 항정살 등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대패 삼겹살도 팔고 있으며 코로나 극복 이벤트라고 13900원에 무한리필도 팔고 있습니다. 육공소 이베리코는 도토리를 먹여 방목한 고기라고 합니다. 기본상차림은 여러가지 양념과 묵은김치, 콩나물국 등이 나옵니다. 목살 이베리코 2인분 150g *.. 2020. 5. 16.
세종 최고당돈까스 이번에 가본곳은 최고당돈까스 세종시점에 가봤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가게 내부는 깔끔. 핑크와 화이트로 도배되어 밝은 느낌을 준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으며 서빙을 해주지 않고 직접 가져가고 반납하는 방식이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치즈돈까스, 크림돈까스, 냉모밀을 시켜봤다. 치즈돈까스는 돈까스에 치즈를 잔득 넣은 느낌. 6900원정도인데 돈까스가 4조각이다. 왠지 가격이 좀 비싼감이 있다. 크림돈까스는 돈까스에 크림소스를 부은 것. 돈까스두께는 좀 두꺼워 먹을만했다. 냉모밀은 그냥 냉모밀.ㅋㅋ 그러고보니 얼음을 못본것같다. 2020. 5. 10.
세종맛집 / 세종 용손짜장 오랜만에 세종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간곳은 장군면의 용손짜장이라는 곳인데 수타면 짜장면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주변에 횟집, 갈비집 등 외곽에 위치하지만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다음에 또 와볼 만 한 곳이다. 용손짜장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안에 들어섰을때가 저녁 6시쯤되었는데 전염병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식당내부는 짤끔한 인테리어로 넓직 하니 마음 편히 먹기 좋았으며 넓은 창으로 보이는 풍경 또한 나쁘지 않았다. 풍경이라고는 아직 건축되지 않은 빈 주택부지와 아파트 뿐이지만 지대가 높아 탁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천장 달린 빨간색 등이 이곳이 중국집임을 알려준다. 메뉴는 중국집에서 흔히 보는 중국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짜장면 기준 6000원으로 적절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 2020. 3. 29.
나성동 맛집 - 구의 정원 프리미엄 닭요리 전문 오늘 저녁은 나성동 구의 정원이라는 프리미엄 닭요리 전문점에 가보았다. 평소에는 사람이 꽉차있어 들어가기 그랫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구의 정원은 오리, 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닭백숙, 오리고기, 오리구이 등을 먹을 수 있다. 들어서자마자 약간 한방약재와 같은 냄새가 풍겼다. 아마 백숙의 재료로 넣은 것들의 냄새 같다. 보통의 닭백숙요리집과는 다른 인테리어를.. 인테리어는 마치 파스타집, 카페와 같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지만 생오리 양념 불고기 2인분을 시켰다. 기본 상차림은 김치, 쌈장, 깻잎, 상추 등과 계란찜이 나왔다. 계란찜의 맛이 나쁘지 않았다. 오리고기 2인분이 나왔다. 너무 맵지도 않은 양념이 오리고기를 맛있게 만들어주었다. 오리고기를 어느정도.. 2020. 1. 1.
나성동 맛집 - 장수설렁탕 어제 저녁을 먹은 곳은 나성동의 장수설렁탕이다. 날씨가 많이 추운날이니 뜨끈한 국밥이 생각이 났다. 항상 그냥 지나쳤지만 오늘은 가보기로 하였다. 항상 지나가면서 보았지만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어제도 마찬가지였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니 간간히 손님들이 들어왔고, 배달도 많이 나가는 듯하였다. 설렁탕도 배달해먹는 시대입니다. 배달의 민족이.. 우리는 설렁탕과 갈비탕을 시켜보았다. 설렁탕은 9000원, 갈비탕은 11000원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들어가있고 약간의 고기가 들어있다. 다음 메뉴는 갈비탕. 갈비탕에는 버섯도 들어가고, 대추도 들어가고, 맛은 닭 육수 맛도 나는듯? 왕갈비탕은아니라서 왕갈비 같은건 없고 그냥 갈비가 소량 들어있다. 맛은 크게 나쁘지 않으므로 .. 나성동에서 국밥한그릇 할 때 좋을 ..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