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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노잼도시가 맞다. 주말에 뭐 재미있는 곳 없나 찾아봐도 갈데도 없다. 그나마 문화시설이 좀 있어서 다행인지 모른다.
지난주 토요일 오랜만에 대전에서 문화 생활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응노미술관과 대전시립미술관이다.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은 한밭수목원, 대전예술의전당과 같은 문화시설이 한대 모은 곳에 같이 있다.
대전 시민들이 쉴 시민광장과 잔디밭이 공원같이 조성되어 있어 꼭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놀러와도 좋을 듯하다. 마침 날씨가 따뜻하게 풀려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공간이 좁진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부족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응노미술관은 한적하게 자리 잡고있다. 건물 디자인도 좀 괜찮은듯 하다.
생각해보니 이응노 미술관은 처음온듯 하다. 입장료는 1000원이하 수준이니 부담없이 와서 구경해도 좋다.
전시관에는 이응노화백이 평생그린 그림들이 전시 되어있다.
일제시대부터, 근대까지 시대의 변화속에 변화하는 그림을 느낄 수 있었다.
자세한 그림은 직접 가서 보길 하는 생각에 그림을 직접적으로 찍어오진 않았다.
https://www.leeungno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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