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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8

궁동 안탈리아 / 유성 맛집 / 스파게티 2017. 1. 8. 15:46 최초작성 오늘 방문한 맛집은 대전 유성 궁동에 위치한 안탈리아라는 음식점! (유성문화원점) 이곳은 파스타, 리조또, 이탈리안 피자 등을 파는 곳으로 조용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커플들의 입을 사로잡는 곳이다. 넓직한 실내, 조용한 분위기, 마치 이탈리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이르킨다. 가격은 8000~12000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다. 애피타이저로 구운빵을 제공한다. (이미 먹어버리는 중..) 우리는 시푸드 스파게티와, 토마토 리조또를 시켰다. 스파게티에는 각종 씨푸드가 많이 들어 있지는 않은듯 하다. 버섯이 오히려 더 많게 느껴진 정도 대놓고 막 조개같은 것을 넣지 않아 씨푸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좀 그럴듯하지만 나는 괜찮았다. 다음은 토마토.. 2021. 7. 30.
합정 감싸롱 수제버거 홍대점 2016. 11. 14. 19:39 최초작성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합정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는 대전 사람이기에 서울 어디가든 낯설었지만 요새 자주 서울을 갈일이 생겨 서울에 익숙해 졌다. 오늘은 아무튼 합정이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돌아 다니다가 '감싸롱'이라는 수제 버거집을 발견하였다. 프랜차이즈 패스트 푸드 햄버거 집에 비해 다소 비싼 축에 속한다. 하지만 매장내 분위기와 맛을 보면 그런 생각은 줄어 든다. 셀러드, 버거, 드랑크 종류로 메뉴는 구성이 되어있고 각각 8000~11000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 되어있다. 음료는 1500원 수준.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고 카페와 같은 분위기. 커플이 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감싸롱 버거와, 치즈베이컨버거를 시키고, 콜라도 2잔, 그냥감자도.. 2021. 7. 30.
부산여행 / 해운대 맛집 / 해목 얼떨결에 온 부산 여행 마지막 날, 해운대에서 유명한 맛집인 해목에 가보기로 하였다. 오전 11시 오픈이라 비슷한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대기줄이 가득 차 있었다. 우리는 15번 번호표를 받고 한 30분은 기다렸다. 긴 웨이팅이 끝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인테리어는 일본풍인듯?하다. (난 일본을 가보지 못했다) 이집에서 가장유명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이다. 가격은 1인분 치고는 다소 비싼감이 없지않지만 기왕 멀리 여행온 거니까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또 생연어덮밥도 같이 시켰다. 테이블에는 히츠마부시와 생연어덮밥을 맛있게 먹는 법이 소개 되어있다. 따라서 먹어봤는데 그냥 난 내 방식대로 먹는게 편했다. 히츠마부시의 상차림이다. 생연어덮밥이 왠지 더 화려해보인다. 히츠마부시의 뚜껑을 열어보니 장어.. 2021. 7. 1.
부산 해운대 여행 / 부산 돼지국밥 / 수백진국 이번에 가본 맛집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돼지국밥 수백진국 이라는 국밥집이다. 거제에서 부산으로 넘어와 해운대에 도착하고 나서 바다구경 좀 하다가 해운대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 돼지국밥 찾아 간건 아니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들어가 봤다. 가성비의 국밥 답게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맛보기 순대와 돼지국밥을 시켰다. 반찬은 특별할 것이 없다. 맛보기 순대의 양이다. 국밥과 먹기 적당한 양. 돼지국밥은 끓고 있었다. 해운대에서 간단하게 돼지 국밥을 먹으려면 추천한다. 2021. 6. 25.
[거제 여행] 온더선셋 카페 퇴사 기념으로 대전에서 가장 가기 만만한 거제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침일찍 6시쯤 출발하여 거제도에 도착하니 대략 10시쯤 되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온더선셋 이라는 카페 통영IC를 나와 거제도에 진입하면 바로 가기 좋은 카페이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우리가 거의 처음으로 도착하였다. 카페 바로 뒷편에는 데크 산책로가 되어있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카페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엔 루프탑. 사진찍기 좋다. 아메리카노 2잔은 5000원? 수준으로 다소 비싸지만 풍경을 같이 볼 수 있는 특별한 뷰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깝지 않다. 오전 10시가 넘어서자 사람들이 물밀듯 몰려들기 시작한다. 오전에 도착하여 푸른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카페이름 답게 저녁에 오면 노을을 볼 수 있을지.. 2021. 6. 25.
타이어 수리키트 사용해보기 / 아반떼 / 현대자동차 요즘 출고되는 국산차에는 보통 스페어 타이어보다 타이어 수리키트를 넣어주고 있다. 이유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마 차량 중량도 아낄 수 있고, 연비도 아낄 수 있고, 우리나라 특성상 길가다가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보험사를 부르면 되기 때문에 굳이 힘들여 스페어타이어를 갈아 낄 이유가 없어서 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위급상황은 발생하기 마련.. 때문에 타이어 수리키트를 넣어 주고 있다. 내차에도 뒤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공간을 뒤져보니 이런게 하나 나왔다. 이제 점점 날시가 추워지면서 타이어 공기압이 크게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보통 37~38을 유지 했었지만 크게 낮아진 기온으로 32~34수준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때문인지 차가 나갈때 무언가 무거워진 느낌이 좀 느껴졌다. .. 2020. 11. 8.
88양꼬치 / 세종 보람동 지지난 금요일 저녁 세종 보람동의 88양꼬치를 찾았다. 1~2년전 와본뒤로 오랜만에 가는 곳이다. 예전에 판교에서 양꼬치를 먹는데 너무 냄새가 심해 그뒤로 양꼬치는 처다보지도 않았지만 그날따라 양꼬치가 생각이나 다시한번 양꼬치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금요일 저녁 좀 늦은시간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여기가 맛집인가. 여느 양꼬치집과 같이 중국느낌이 가득하다. 빨간색 금색 .. 양꼬치 10개에 12000원 양갈비 꼬치 13000원으로 비슷비슷한 시세이다. 사이드 요리로 탕수육보다 마파두부를 주문하기로 하였다. 탕수육은 너무 느끼..할 수 있다. 그리고 볶음밥도 시켰다. 양꼬치와 양갈비꼬치를 각각 10개씩 시켰으나.. 나온것을 보니 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다 양꼬치 같다. 양꼬치를 구이 판에 올려 돌아가.. 2020. 11. 1.
더 노벰버(The November) 라운지 카페 / 고기리 카페 수지구 동천동의 식당과 카페들은 10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심지어 스타벅스 조차 10시에 문을 닫는다. 그만큼 유동인구도 없을 뿐더러 주거지역 중심이기 때문인 듯하다. 10시쯤 되면 새벽2시같은 느낌이.. 지난 금요일 카페를 찾다 찾다 결국 고기리에 위치한 더 노벰버라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더 노벰버는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한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니 무언가 고급진 인테리어였다. 북유럽풍 가구들이 놓여져있으며 편안한 거실 같은 쇼파가 테이블 주변이 놓여져 있었다. 테이블에 의자가 아니라 쇼파이다. 좀 더 편안하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쇼파가 많은 탓인지 카페에 음악소리, 말소리는 시끄럽게 울려퍼지지 않고 다 흡수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오디오마져 좋게 느껴졌다. 커피는 다소 비싸다... 2020. 11. 1.
테라스 478 / 고기리 카페 고기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고기리에 위치한 테라스(Terrace) 478 이라는 카페로 가보았다. 고기리에는 이쁘고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테라스 478은 겉으로 보기엔 그렇게 이뻐보이진 않았다. 주자창도 별도로 있긴하나 200미터 정도 떨어져있고 카페 앞 주차장은 좁아서 차들이 뒤엉켜 있다. 카페는 지하 같은 1층과, 2층같은 1층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주문을 하기위해서는 내려가야한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발열체크와 방문 기록을 작성하고 들어간다. 이 카페가 테라스인 이유는 고기리 계곡이 보이는 테라스가 있기 때문이다. 테라스에는 누울수 있는 배드도 있으며 전기장판이 들어가 있어 따뜻하다 하다. 테라스에 앉아서 고기리의 계곡과 경치를 감상 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이곳의 장점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