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여행4

2월의 프라하 여행 (마지막날, 카를교, 프라하성, 무임승차 단속) 프라하에서 마지막날, 우리는 프라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 프라하성, 카를교를 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날씨가 비가 장난아닌 날씨였다. 하루종일 비가와 우산을 항상 쓰고 다녀야 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카를교. 비오는 날이지만 사람들이 많았다. 비가와도 멋있는 프라하 카를교. 카를교 주변에는 여러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다. 디테일이 상당하다. 카를교를 지나 이제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프라하성까지는 트램을 타고 이동하였다. 트램이 지나간다. 스타벅스는 어디에나 있다. 프라하성은 높은 곳에 있는데 올라가는 길에 프라하가 다보인다. 이곳은 대통령 집무실로 쓰인다는 곳.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있다. 성비투스성당은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어 잠시 주변을 더 돌아 보기로 했다. 주.. 2024. 2. 17.
2월의 프라하 여행 (체스키크롬로프 Český Krumlov) 여행 둘째날 우리는 프라하를 벗어나 체스키크롬로프로 떠나보기로 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롬로프는 버스를 타고 약 3시간정도 가야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대전보다 더 밑으로가야하는 거리이다.(좀멀다.) 버스는 미리 동생이 예약을 해놨더라. 버스는 우리나라 관광버스 같은 버스인데 쉬지않고 3시간을 가더라. 비행기의 악몽이 떠오를 뻔했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하니 동화마을이라고 불리는 체스키크롬로프에 도착하였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흐린날도 뭐 나쁘진 않았다. 정말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풍경이 펼처졌다. 프라하 성 다음으로 체코에서 크다는 체스키크롬로프 성이 보인다. 요런 길을 따라 체스키크롬로프 성으로 가본다. 체스키크롬로프 성 건물 안이 궁금해진다. 꽤 오래되 보이고 중세시대 성 같기도하다.. 2024. 2. 17.
2월의 프라하 여행 (첫째날) https://lucidmaj7.tistory.com/413 2월의 프라하 여행 (출발: 인천 - 프랑스 파리 - 체코 프라하) 결혼식 후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후 바로 1주일 후에 바로 프라하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내?가 된 여자친구와 우리 가족이 같이 떠나기로 했다. 그러나 순탄치 않았다. 0. 출발 한 lucidmaj7.tistory.com 1. 조식 힘겹게 도착하여 다음날이 밝았다. 물론 시차가 많이나서 시차적응 좀 힘들었다. 우리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조식을 먹었다. 조식을 시키는데 종업원이 영어를 잘못하는지 사람이 5명인데 밥은 3개밖에 안줬다. 또 다시 추가로 시켰지만.. 그래도 하나가 부족했어.. 조식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전반적으로 짜다.(그러고보니 체코는 모든 .. 2024. 2. 16.
2월의 프라하 여행 (출발: 인천 - 프랑스 파리 - 체코 프라하) 결혼식 후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후 바로 1주일 후에 바로 프라하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내?가 된 여자친구와 우리 가족이 같이 떠나기로 했다. 그러나 순탄치 않았다. 0. 출발 한 1달 전에 독일 경유로 비행기 표를 끊었으나 떠나기 3일전에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대체 항공편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체 항공편은 너무 힘들어 아에 취소하고 다른 비행기표를 급하게 알아보아 에어프랑스 항공편으로 프랑스 경유를 통해 프라하에 가게 되었다. 경유 포함 총 16시간 대장정..인천 -> 프랑스 파리 -> 프라하로 가는 경로 였는데 인천->프랑스가 13시간정도 걸렸다. 비행기라는 거대한 기계가 기름을 태우면서 13시간을 쉬지않고 날아갈 수 있다는게 경이로웠다. 이코노미석은 너무 닭장이었다. 이렇게 길게 타는것..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