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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8

립톤(Lipton) 페퍼민트 차 이번에 구매해본 것은 립톤 페퍼민트 차입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커피를 좀 줄여보고자 페퍼민트 차를 구매했습니다. 평소에도 민트향을 좋아해 커피 다음으로 먹기 좋은 차입니다. 페퍼민트는 멘톨 성분의 상쾌한 박하향이 청량감을 선사하여 식사후 또는 나른한 오후 기분 전환에 좋은 허브티 입니다. 차게 우려 시원하게 즐겨도 좋다고 합니다. 립톤 페퍼민트는 피라미드 티백으로 되어있는데 일반 티백에 비해 물이 잘 통과되고 허브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넓어 허브티의 맛과 향이 보다 깊고 풍부하게 우러난다고 합니다. 원재료는 페퍼민트 100% 폴란드산, 불가리아산, 이집트산, 독일산 미국산, 세르비아산 입니다. 칼로리는 0칼로리 박스를 열면 밀봉된 지퍼팩이 나옵니다. 지퍼팩으로 되어있어 벌레나 습기, 등에 강.. 2020. 8. 11.
세종 고복저수지 카페 / 제주도화 오늘 가본 카페는 고복저수지 근처에있는 제주도화라는 카페다. 연일 비가 많이와 갈데가 없다. 카페밖에 고복저수지 근처를 지나다가 눈에 들어온 제주도화 카페. 순간 제주도인가 하는 착각이 드는 카페이다. 세종에 제주도라니. 잘못 읽은줄 알았다. 제주도에나 있을 법한 돌하르방이. 제주도 느낌을 더해준다. 이곳이 제주도인가. 야외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있어 비만 안온다면 야외가 더 좋아 보인다. 비가 많이 와서 앉을 수 없었다. 실내에는 좌식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다. 말차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5500원으로 다소 비싸다. 날씨가 맑은날이 아쉽다. 맑은날 다시 와야겠다. 2020. 8. 8.
판교역 광화문국밥 판교점 지난 목요일, 퇴근후 간단하게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멀리 가기는 그렇고 판교역 주변에서 먹을 것을 찾아보던 중 국밥충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국밥집이 눈에 띄였다. 알파돔타워 2층에 위치한 광화문국밥. 광화문국밥은 돼지국밥을 주 메뉴로 하는 국밥집이었다. 예전에 돼지국밥집이라고 가서 먹었다가 돼지냄새가 너무 심해 맛이 없어서 한동한 돼지국밥은 처다도 보지 않았었다.(참고로 돼지고기 냄새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하지만 이곳은 달라보였다. 이른 퇴근시간이라 테이블이 많이 비었지만 몇몇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메뉴는 돼지국밥, 평양냉면, 돼지수육 등 이지만 이곳은 1번 메뉴인 돼지국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았다. 가격은 9000원. 특사이즈는 12000원. 평소같으면 특을 먹었겠지만 위.. 2020. 8. 1.
세종 나성동 소몽 요새 위장이 좋지 않아 조금 부드럽고 따뜻한 음식을 먹고싶어 국밥을 먹기로 하였다. 육산소국밥은 토요일에는 정기 휴일이라 다른 곳을 찾았다. 소몽.다른 블로그에 써있는 후기들을 보며 사전 조사를 해본 결과 맛도 있고, 내부 인테리어나 매장내 크기도 커 제대로된 한우 국밥라 생각되 가보기로 하였다. 소몽은 소국밥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을 내새워 영업을 하고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정문에서 들어가지 않고 뒷문을 통해 들어갔다. 이른 저녁 때라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세종에서 솔직히 이렇게 사람이 없는 집은 흔하다. 매장 내부는 제대로된 한우 식당인 듯한 인테리어와 슬로건으로 장식 되어있었다. 그런데 가격대가 이상하다. 보통 세종은 물가가 비싸서 순대국밥도 7000~8000원이 기본인 곳인데 한우소국밥이.. 2020. 7. 25.
명가순대 / 원신흥동 오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원신흥동 명가순대를 찾았습니다. 주소 대전 유성구 원신흥로55번길 6-3 순대국밥을 대표로 얼큰이 순대국, 머릿고기 국밥, 돼지수육국박, 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순대국밥은 7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과연 맛이 어떨까요. 기본 상차림은 다른 순대국집과 비슷합니다. 김치, 양파, 새우젓 등.. 드디어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푸짐해 보이네요. 특사이즈가 아닌데도 건더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양이 적지 않았고 맛도 맛이 있었습니다. 원신흥동의 숨은 순대국 맛집인것 같습니다. 2020. 7. 19.
원신흥동 카페 / B.haus (비하우스) 오늘 찾은 원신흥동의 카페는 B. 이 카페에는 브랜치와 베이커리를 제공합니다. 넓고 시원한 인테리어와, 베이커리가 같이 있기 때문에 빵냄새가 가득합니다. 야외 테이블도 제공됩니다만. 더워서... 보기만 했습니다. 넓은 전면 유리창이 시원해 보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나쁘지 않은 향과 맛입니다. 빨떼가 특이합니다. 분명 플라스틱 같은데 플라스틱이 아니라합니다. From Earth, Not PLASTIC B. Enjoy the B. Branch Bakery B.haus 2020. 7. 19.
킨지 / 세종 새롬동 이번 토요일 주말에는 세종 새롬동에 위치한 일본가정식집인 킨지에 다녀왔습니다. 세종 새롬점 킨지는 새롬동 산6 영광프라자 202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며 주차 2시간을 제공합니다. 킨지는 연남동에도 있다고 하니 서울에서 세종까지 내려온 것같습니다. 스테키동, 에비명란 크림우동, 사케동, 규동등 여느 일본가정식 집 메뉴와 같습니다. 입구는 일본 느낌인지.. 뭔지 알 수 없는 풍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네온사인이 이쁩니다. 내부 역시 일본 풍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테이블 방향에서 봤을땐 다소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로 식사시 안정감을 줍니다. 세종점 킨지의 메뉴 판입니다. 다소 비싼 느낌이 있지만 비싼지 아닌지는 음식이 나와봐야 판단이 .. 2020. 7. 19.
노랑통닭 - 새종아름점 갑자기 밤 9시가 넘어서 치킨이 먹고 싶어 노랑통닭 새종아름점을 찾았습니다. 요새 배달 위주로 영업하여 매장안에는 앉을데가 많지 않은 곳이 많은데 노랑통닭 새종아름점은 어느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노랑통닭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언제부턴가 맛이 있게 느껴져 교촌을 갈까 하다가 노랑통닭을 선택하였습니다. 기본 상차림도 과자, 무, 셀러드 부족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양념, 후라이드 반반을 시켰습니다. 얼핏 보면 두마리 같아보이는 양입니다. 노랑통닭은 정말 양은 만족스럽네요. 양념동닭은 양념이 너무 맵거나 짜거나 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정말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보단, 양념이 더 좋습니다. 후라이드는 바삭하게 튀겨져 맛이 있습니다. 다만 카레맛이 좀 강하게 느껴지는 것 .. 2020. 7. 19.
나성동 맛집 / 삼백집 전주콩나물국밥 이번에 식사를 하게된 나성동 삼백집은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른 주말 저녁이라 손님은 많이 없었으나 테이블이 많이있는 것으로 보아 평일 주변 공무원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백집은 허영만의 식객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그정도로 과연 맛이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가격은 7000~9000원으로 다소 콩나물국밥 치고는 비싸보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고추군만두를 팔고 있으며 오징어 황태같은 추가 토핑도 가능합니다. 혼밥이 대세인만큼 혼자 먹기 좋은 테이블도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밥에는 밥이 반공기 정도 적은양이 말아져있다고 합니다. 밥은 밥통에서 더 퍼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계란후라이, 깍두기, 김치, 장조림,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김이 있습니다. 반..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