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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구입기51

티피링크(TP-LINK) Archer AX20 WIFI 6 공유기 구입 요즘 이직을 하고나서 계속 재택근무를 본가에서 하고 있다. (어느덧 두달째 이러고 있네.) 본가에는 공유기 한대로 커버가 되지 않아 공유기를 여러대 AP모드로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내방에 있는 공유기는 아이피타임 704n시리즈이다. 가만 생각해보니 iptime공유기가 연식이 꽤 되긴했다. 이게 잘은 되는데 어느순간 먹통되는 일이 잦다. 갑자기 일을 하다가 업무가 끊기니 종종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알아보니 고질적으로 어뎁터가 문제라나.. 그러던 중 회사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줬다. 재택근무용 물품을 지원해준다는...좋은 소식이. 그 중 신청 가능한 품목에 공유기가 있었다. 나는 처음에 대충 4만원대로 골랐는데 더 비싼거 사도 된다고 하기에 .. 그럼. 최신 wifi6가 지원되는 공유기를 고르기로 했다. .. 2021. 8. 25.
늦은 MacBook Pro 13 2015 Early(맥북프로13) 구입기 최초작성: 2016. 11. 7. 22:51 때는 바야흐로 애플에서 모든 포트를 USB-C타입 썬더볼트로 바꿔버린 2016년형 맥북프로를 내놓은 시기이다. 거의 2년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며 Hello Again 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맥킨토시가 출시될 때의 혁신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이 제시한 새로운 맥북프로는 Hello Again이라는 슬로건이 어울리게 혁신에 가까운 변화 였다. 기존 맥북프로보다 2~3배빠른 SSD, 더 빠른 RAM, 최신공정?의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를 탑재하였다. 또 더 넓어진 트랙패드, 더 밝고 정확한 액정까지 모든것이 새롭고, 최신의 그것들이었다. 그 중 무엇보다 혁신은 바로 고해상도 OLED "터치바" 였을 것이다. 수 십년간 PC키보드 상단을 자리 .. 2021. 7. 30.
LG 24MP77SM 모니터 구입기 ( 2016. 11. 26. 23:15 최초작성)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 했던가...맥북을 지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름신이 또 강림하였다. 13인치 맥북프로는 이동성은 강점이지만 오랫동안 작업시 목이 상당히 아프며, 화면이작아 답답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맥북에서 쓸 모니터를 찾아 보고 있었다. 애초에 모니터를 한대 들여놓고 싶었지만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되었다. 회사 복지포인트로 모아둔 15만원이 있었기에 모니터를 구입하는데 돈은 크게 들지 않았다.(실제로 8퍼센트 쿠폰, 임직원할인, 카드사할인 까지 ...해서 내돈은 3만원밖에 들지 않았다.) 모델은 24인치 3대장이라 불리는 24mp77sm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네오블렌드 패널이 ips패널 중 고급형 패널에 속.. 2021. 7. 30.
애플 매직마우스2 (Apple Magic Mouse 2 ) 맥북을 산지 어언 4주차에 접어 들고 있다. 맥북의 트랙패드의 부드러움과 민첩함은 마우스가 필요없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손가락 끝이 닳는게 아닌가 하는 안해도 될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더군다나 모니터 까지 연결하고, 애플 키보드를 연결하고 쓰니 트랙패드는 쓰기 어려워지고 기존의 일반 마우스를 쓰자니 맥OS의 제스쳐 기능을 쓸 수 가 없어 굉장한 불편함으로 다가 왔다. 결국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부른다 했던가... 매직마우스를 지르고야 말았다. 지름은 민첩하고 빠르고 가볍게... 87000원. 6개월 할부(월정액 느낌으로) 박스안에 곱게 싸여진 매직마우스와 함께, 뜯으면 반품안된다는 강한 경고장이 들어있다. 애플 제품의 패키징은 항상 언제나 옳다. 제품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그들이 의도한.. 2021. 7. 30.
Nuvision 8인치 태블릿 TM800W560L 마소 공홈 구입기 늘 그렇듯 모 커뮤니티 알뜰구매게시판을 한번식 눈팅하던 12월의 어느날. 마이크로소프트 공홈에서 8인치 윈도우10 태블릿을 싸게 판다는 글을 본나는 신용카드를 꺼냈다. 1년전 루미아 640을 마이크로소프트 공홈에서 45달러에 직구를 한 경험이 있는 나는, 이번이 또 그때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49달러! 잽싸게 나도모르게 결재를 진행하였다. 구매대행서비스는 몰테일(http://post.malltail.com)을 이용하였다. 구입당시 59달러 짜리 약간 더 좋은 사양의 모델도 있었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일 것이라 생각해 싼 모델로 구입하였다. 사양은 FHD, 무려 1920*1200 해상도에 램 2기가, 아톰프로세서를 장착한 사양이다. 그리고 약 2주가 지난 어제, 드디어 택배를 받았다. 배송비는 .. 2021. 7. 30.
레노버(Lenovo) 울트라 나브 키보드 개봉기 바쁜 프로젝트 일정을 진행 하다보면 12시간 이상을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지낼때가 많다. 이럴때 찾아오는 손목통증.. 장시간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면 찾아온다. 나름 컴퓨터로 밥벌어 먹고 사는 인간인지라 손목보호에는 돈을 아끼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 때문에 원복 손목 받침대도 구입하였다. 이번에는 오른손목이 아프니 왠지 원인은 2만원짜리 게이밍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해 비싼 마우스를 찾아 보았다. 하지만 아에 마우스를 안쓰면 정말 좋은게 아닐까? 그래서 찾은건 바로 빨콩.(포인팅스틱) https://namu.wiki/w/포인팅스틱 빨콩이라 불리는 포인팅스틱은 IBM노트북인 씽크패드에 주로 장착되어 수 많은 덕후들을 양산하였다. 빨콩때문에 IBM노트북을 살 정도니 그것의 편리함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 2021. 7. 30.
SONY A6300 소니 알파6300 바디킷 개봉기(SONY A6300) 소니의 a5000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한지 1년도 안된 시점에서 급 기변증이 생겼다. 렌즈를 하나 더 사볼까 했지만, 엔트리급 미러리스 카메라에 렌즈질도 웃겨보였다.(무시는 아니구요..ㅋ) 또 소니 미러리스의 휴대성과, 성능을 다시한번 확인해 주는 계기가된 샌프란시스코 출장도 있었다. 정말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카메라에서 DSLR급 결과물을 얻어낸다는 것은 새삼 느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5000을 떠나보내려하는 이유는.. 일단 뽀대가 안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는 장난이고 남자의 장비욕심은 끝이 없고, 한번빠지면 집안을 거덜낼 수 있다고 하지만, 난 남자다. 그냥 남자의 감정에 판단을 한 것 같다. 바디도 사고, 렌즈도 하나 더 사보자!! 로. 고민할 게 뭐가 있나? 두개 다를.. 2021. 7. 30.
씽크패드(ThinkPad) E14 Gen2 구입기 - 메모리 업그레이드 개발용 PC는 메모리 16기가 정도 되야한다. 가상머신도 돌려야하고, Visual Studio가 메모리를 많이 먹으며 크롬텝은 100개정도 켜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8기가 기본램이 아쉬운 순간은 금방 오게 되었다. 이번에도 쿠팡에서 DDR4 8GB PC4-25600을 구매하게 되었다. 굳이 쿠팡에서 구입한이유는 그냥 젤 쌌다. 배송비없이 최저가. 그런데 보통 램은 은박지에 넣어서 주는게 보통인데 과연 쿠팡에서도 은박지에 넣어서 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쿠팡에서 구입하면 다음 봉지에 밀봉되서 온다. 정전기방지 팩에 밀몽되서 온다. 안에는 에어켑이 한겹 더 있고 그안에 램이 들어있다. DDR4 PC4-25600 3200Mhz램이다. 놀랍게도 Made in Korea이다. 보통 China가 많았는.. 2021. 7. 12.
씽크패드(ThinkPad) E14 Gen2 구입기 AMD Ryzen 4500U 입사와 동시에 시작된 재택근무 때문에 집에 업무용 PC가 필요하게 되었다. 2016년산 맥북프로가 있어 아쉬운데로 부트캠프를 설치하여 쓰고 있었다. 단순히 반응속도는 MacOS보다 훨씬 빠르고 쾌적했지만 개발하는데 이상하게 느린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맥북프로 2015 13인치의 cpu는 i5 5257u로 하이퍼쓰레딩이 되는 듀얼코어이다. 듀얼코어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Visual Studio의 성능이 좀 나오지 않음을 느꼈다. 때문에 아주 저렴한 노트북을 찾아보게 되었다. 어차피 업무용으로 쓸꺼라 아무렇게나 막써야 하므로 비싼건 사치였다. 또 모니터와 키보드를 꼽고 대부분 쓸것이기 때문에 정말 CPU, 메모리, SSD만 제대로 박혀있으면 되었다. 그렇게 들어온 노트북이 씽크패드 E14 Gen2 이다. 쿠..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