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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22

늦은 MacBook Pro 13 2015 Early(맥북프로13) 구입기 최초작성: 2016. 11. 7. 22:51 때는 바야흐로 애플에서 모든 포트를 USB-C타입 썬더볼트로 바꿔버린 2016년형 맥북프로를 내놓은 시기이다. 거의 2년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며 Hello Again 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맥킨토시가 출시될 때의 혁신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이 제시한 새로운 맥북프로는 Hello Again이라는 슬로건이 어울리게 혁신에 가까운 변화 였다. 기존 맥북프로보다 2~3배빠른 SSD, 더 빠른 RAM, 최신공정?의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를 탑재하였다. 또 더 넓어진 트랙패드, 더 밝고 정확한 액정까지 모든것이 새롭고, 최신의 그것들이었다. 그 중 무엇보다 혁신은 바로 고해상도 OLED "터치바" 였을 것이다. 수 십년간 PC키보드 상단을 자리 .. 2021. 7. 30.
LG 24MP77SM 모니터 구입기 ( 2016. 11. 26. 23:15 최초작성)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 했던가...맥북을 지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름신이 또 강림하였다. 13인치 맥북프로는 이동성은 강점이지만 오랫동안 작업시 목이 상당히 아프며, 화면이작아 답답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맥북에서 쓸 모니터를 찾아 보고 있었다. 애초에 모니터를 한대 들여놓고 싶었지만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되었다. 회사 복지포인트로 모아둔 15만원이 있었기에 모니터를 구입하는데 돈은 크게 들지 않았다.(실제로 8퍼센트 쿠폰, 임직원할인, 카드사할인 까지 ...해서 내돈은 3만원밖에 들지 않았다.) 모델은 24인치 3대장이라 불리는 24mp77sm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네오블렌드 패널이 ips패널 중 고급형 패널에 속.. 2021. 7. 30.
애플 매직마우스2 (Apple Magic Mouse 2 ) 맥북을 산지 어언 4주차에 접어 들고 있다. 맥북의 트랙패드의 부드러움과 민첩함은 마우스가 필요없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손가락 끝이 닳는게 아닌가 하는 안해도 될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더군다나 모니터 까지 연결하고, 애플 키보드를 연결하고 쓰니 트랙패드는 쓰기 어려워지고 기존의 일반 마우스를 쓰자니 맥OS의 제스쳐 기능을 쓸 수 가 없어 굉장한 불편함으로 다가 왔다. 결국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부른다 했던가... 매직마우스를 지르고야 말았다. 지름은 민첩하고 빠르고 가볍게... 87000원. 6개월 할부(월정액 느낌으로) 박스안에 곱게 싸여진 매직마우스와 함께, 뜯으면 반품안된다는 강한 경고장이 들어있다. 애플 제품의 패키징은 항상 언제나 옳다. 제품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그들이 의도한.. 2021. 7. 30.
맥에서 음악 앱 한글이 깨질 때 / macOS, iTunes 아이폰3GS를 사용할 때 부터 아이튠즈를 이용해 음악라이브러리를 관리하며 사용하고 있다. 음악 태그에 아티스트, 앨범 등을 지정해 놓으면 아이튠즈가 알아서 파일 관리까지 해주니 쓰다보면 이보다 좋은 음악관리 프로그램이 없다. 또 컴퓨터에서 듣던 음악을 그대로 아이폰에서 들을 수 있으니 이것은 애플이 추구하고 있는 연속성의 시작점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나의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한글 제목의 음악들이 글씨가 깨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게 문제가 파일 태그까지 깨먹는다......죽어라 태그를 달아놓았던게 날라가버리고 파일 디렉터리 이름도 깨져버린다.ㅠ 이런 끔찍한 사태가.. 이렇게되니 음악을 정리해 놓은게 소용없게 된다... 문제가 무엇일까 찾아보다 내 맥북의 언어설정이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해놨던게 문제라.. 2020. 12. 20.
라이트닝케이블 정품?? / 폭스콘 정품? 구입 차에서 막쓰는 라이트닝케이블이 덜렁덜렁 간신히 목이 붙어있었으나 가끔 접촉불량이 발생하는지 애플 카플레이가 끊기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었습니다. 이쯤되면 하나 사야겠다 싶어 정품st 라이트닝케이블을 찾아봤습니다. 자고로 어설픈 서드파티 라이트닝 케이블보단 정품st 라이트닝 케이블이 싸고 좋다는 생각에 이번에도 역시 그런 케이블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진짜 벌크라고 그냥 팔았는데 요새 찾아보니 라이트닝 케이블은 폭스콘에서 원래 만든다면서 홍보하면서 파는 제품들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혹시 궁금해 구입해보았습니다. 겉 포장은 실제 애플에서 정성스레 포장해 놓은 것 처럼 종이로 묶음처리가 되어있으며 겉 비닐 봉지는 폭스콘이라는 바코드가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진짜 폭스콘이 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20. 6. 21.
macOS에서 라즈베리파이 이미지 SD카드에 굽기 - 우분투 오랜만에 집에 굴러다니는 라즈베리파이에 dotnet core를 설치해 보기 위해 우분투에서 배포하는 라즈베리파이용 이미지를 SD카드에 구워보려합니다. 저는 mac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처럼 win32 disk imager라는 유용한 유틸리티를 사용할 수 없고 dd명령어를 통해 구워보기로 하였습니다. 0. 라즈베리파이용 이미지 다운로드 & SD카드 삽입 라즈베리파이용 우분투 이미지는 아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라즈베리파이2를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지원을 해줍니다.(32비트만.) https://ubuntu.com/download/raspberry-pi Install Ubuntu Server on a Raspberry Pi 2, 3 or 4 | Ubuntu Ubuntu is an op.. 2020. 6. 12.
macOS에서 환경변수 수정하기 / .bash_profile 개발 환경을 세팅하다보면 환경변수를 변경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번에도 npm의 기본 경로를 바꾸기 위해 환경변수를 export명령어를 이용하여 추가 하였었으나 터미널을 닫고 다시 켜보면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때 ~/.bash_profile 이라는 파일을 만들어줘 영구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Wonheeui-MacBookPro:~ lucidmaj7$ cd ~ Wonheeui-MacBookPro:~ lucidmaj7$ vi .bash_profile 홈 디렉터리로 이동하여 .bash_profile이라는 파일을 생성하고 다음과 같이 작성해 줍니다. source명령어를 통해 .bash_profile을 적용해줍니다. Wonheeui-MacBookPro:~ lucidmaj7$ source ~/.bash_.. 2020. 3. 30.
윈도우10 외장하드에 설치하기 / Windows To GO 1. Windows 10 ISO 다운로드 먼저 Microsoft홈페이지에서 Windows 10 ISO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5C) Windows PC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Media Tool로 다운받아져 ISO를 따로 받아야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ISO로 바로 받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 Rufus 다운로드 http://rufus.ie/ Rufus - The Official Website (Download, New Releases) rufus.ie 이제 ISO파일을 USB 외장하드에 설치할 차례입니다. USB 외장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 Rufus라는 툴을 다운로드 .. 2020. 3. 25.
삼성 외장 SSD T5 500GB 개봉기 / Windows To Go 부트캠프 본래 윈도우개발자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윈도우가 필요하다. 하지만 집에서는 맥북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꾸준히 찾고 있었다. 처음에는 500GB의 맥북 SSD를 쪼개어 부트캠프를 이용했었지만 윈도우 파이션 용량이 적어 불편하였고, 윈도우로 진입하기위해 재부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찾은 방법은 가상머신. ​페러럴즈를 이용하여 가상머신으로 윈도우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나 디바이스드라이버 개발환경은 기본적으로 가상머신 하나를 더 써야했기때문에 총 2개의 가상머신을 돌려야했다. 메모리는 16GB라 충분하였지만 문제는 CPU. 아무리 클럭깡패라는 맥북cpu이지만 듀얼코어의 한계는... 있다. 그리고 가상머신 특성상 그래픽성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