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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8

나성동 맛집 - 구의 정원 프리미엄 닭요리 전문 오늘 저녁은 나성동 구의 정원이라는 프리미엄 닭요리 전문점에 가보았다. 평소에는 사람이 꽉차있어 들어가기 그랫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구의 정원은 오리, 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닭백숙, 오리고기, 오리구이 등을 먹을 수 있다. 들어서자마자 약간 한방약재와 같은 냄새가 풍겼다. 아마 백숙의 재료로 넣은 것들의 냄새 같다. 보통의 닭백숙요리집과는 다른 인테리어를.. 인테리어는 마치 파스타집, 카페와 같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지만 생오리 양념 불고기 2인분을 시켰다. 기본 상차림은 김치, 쌈장, 깻잎, 상추 등과 계란찜이 나왔다. 계란찜의 맛이 나쁘지 않았다. 오리고기 2인분이 나왔다. 너무 맵지도 않은 양념이 오리고기를 맛있게 만들어주었다. 오리고기를 어느정도.. 2020. 1. 1.
나성동 맛집 - 장수설렁탕 어제 저녁을 먹은 곳은 나성동의 장수설렁탕이다. 날씨가 많이 추운날이니 뜨끈한 국밥이 생각이 났다. 항상 그냥 지나쳤지만 오늘은 가보기로 하였다. 항상 지나가면서 보았지만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어제도 마찬가지였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니 간간히 손님들이 들어왔고, 배달도 많이 나가는 듯하였다. 설렁탕도 배달해먹는 시대입니다. 배달의 민족이.. 우리는 설렁탕과 갈비탕을 시켜보았다. 설렁탕은 9000원, 갈비탕은 11000원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들어가있고 약간의 고기가 들어있다. 다음 메뉴는 갈비탕. 갈비탕에는 버섯도 들어가고, 대추도 들어가고, 맛은 닭 육수 맛도 나는듯? 왕갈비탕은아니라서 왕갈비 같은건 없고 그냥 갈비가 소량 들어있다. 맛은 크게 나쁘지 않으므로 .. 나성동에서 국밥한그릇 할 때 좋을 .. 2020. 1. 1.
대천 해수욕장 맛집 - 국본가 수육국밥 2019년 마지막날 12월 31일, 드라이브 삼아 대천 바다를 보러 오전에 출발하여 12시쯤 도착하였다. 원래는 거제도를 가려했으나 추운날씨와 당일치기는 어려울 것 같은 판단에 가까운 바다인 대천을 선택했었다. 대천은 세종에서 직진만 1시한 반 정도 하면 갈 수 있으며 국도도 차도 별로 없고 가는길도 도로가 잘 포장되어있어 달리기 좋다. (하지만 과속카메라가 많다.) 바다를 구경하려 하였지만 너무 날씨가 추워 가까운 카페로 들어가버렸다. 이럴려고 바다를 보러왔나 자괴감이 들었지만 추운 날씨에 따뜻한 커피를 바다를 보며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점심때가 되었으니 밥을 먹을 때이다. 하지만 주변 가게들은 조게구이, 조게찜, 해물탕... 해물을 싫어하고 조게를 싫어하기 때문에 스킵스킵 게다가 가격도 조게구.. 2020. 1. 1.
동천역 맛집 - 코이라멘 유타워 오늘은 동천역(신분당선)의 유타워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유타워에는 많은 음식점 들이 있는데 주로 지식혁신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 중심으로 장사가 되어 주말이나 휴일에 한산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주로 카페와 편의점 등이 들어서 있다. 오늘 식사한 곳은 최근 오픈한 코이라멘이다. 매장안에 들어서자 좁은 탁자들이 여러개 있었다. 인테리어는 여느 일본식 라멘집과 같이 일본 스타일(일본은 가보지 않아 잘모름)이다. 메뉴는 그렇게 다양하지 않고 가츠동 같은 것도 팔지 않는다. 오리지날라멘, 매운라멘, 차슈덮밥이 전부이다. 가격은 8000원~8500원 선으로 만원이 넘지 않는다. 그밖에 사이드 메뉴로 왕교자 등을 판매한다. 우리는 차슈덮밥, 오리지날라멘, 왕교자튀김을 주문하고 각각 차슈를 옵션으로 추가 .. 2019. 12. 25.
죽동 맛집 - 아저씨 오늘 저녁은 죽동에서 먹기로 하였다. 그중에서도 삼겹살을 먹기로 하였는데 죽동의 많은 고기집 중에서 아저씨를 가기로 하였다. 아저씨는 궁동에도 있는데 같은 가게인지는 모르겠다. 내부 인테리어부터가 너무 차이가 나서.... 가게에 들어서니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다. 내부 인테리어는 궁동에 비해 깔끔한 편이다. 우리는 삼겹살 3인분을 주문하였다. 1인분에 180g에 110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기본 상차림도 충실하다. 된장찌개, 계란찜이 기본제공 된다. 고기가 구워 진다.. 츼..----- 고기의 질은 나쁘지 않고 초벌로 구워져 나와 굽기 편하다. 식사로 도시락도 시켜보았다. 3000원 인데 먹을 만 한 양이다. 궁동아저씨도 괜찮았는데 죽동의 아저씨도 괜찮은 듯 하다. 다른 고기집보다.. 2019. 12. 23.
세종 나성동 맛집 - 화통족발 오늘은 세종 나성동의 화통족발 이라는 곳을 다녀와 봤다. 새로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내부에는 새집 냄새가 가득하였고 인테리어 또한 깔끔하였다. 기본 상차림은 특별할 것 없이 소스와 마늘, 쌈장등이 제공된다. 약간 상차림이 빈약하긴하다. 어묵탕?은 기본으로 제공되나 솔직히 족발에 어울리지 않는다.(소주라도 시키면 모를까?) 드디어 화덕 족발이 나왔다. 작은 사이즈를 시켰는데 나름 양이 많다. 둘이먹기 벅찬.. 화덕에 구워 기름기가 빠진듯하다. 그러나 육즙이 너무 날라가 약간 퍽퍽하다.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배달은 많이 시켜먹는 듯?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가본사람이 없는 듯.. 특별한 족발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2019. 12. 23.
세종 나성동 번페티번 (BUNPATTYBUN) 치즈베이컨 세종의 나성동에 번페티번이 새로 생겨서 한번 가봤다. 새로 생긴 곳치고는 사람이 많았다. 깔끔한 외관과 조명이 돋보인다. 실내 공간은 넓은 축에 속하며 쉑쉑 버거와 같이 단품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가격도 쉑쉑버거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거 같다. 버거와 함께 맥주도 즐길 수 있다. 맥주가 8500원 이라니 좀 비싸다. 테이블 별로 핫소스와 머스타드 소스등이 비치되어 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어니언링, 치즈베이컨버거, 스프라이트, 콜라정도 되겠다. 이렇게 해서 3만5천원이 나왔다. 쉑쉑버거보다 비싼거같은 느낌?? 버거의 느낌은 .. 무언가 수제버거 스럽지만 크기가 많이 빈약하다. 이게 7500원? 약간 비싼 느낌이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다. 2019. 12. 18.
제주도 국수마당 본점 고기국수 제주도 여행 중 맛집을 찾아보면 고기국수를 파는 자매국수가 유명하다. 이번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으러 자매국수로 가보았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줄을 서서 먹는 광경이 펼쳐 졌다. 게다가 식당안 공간은 협소하여 바글바글 사람들이 옹기종기 먹고 있어 다소 소란스런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아 이건 아니다 싶어 고개를 돌려보니 또 다른 고기국수집이 보였다. 그곳은 바로 국수마당 국수마당의 실내는 매우 넓직 하여 먹기 좋았고 무엇보다 사람도 적당히 있어 맘에 들었다. 여기도 맛집옆 맛집인지 여러 연예인들의 방문 흔적들이 보였다. 2000년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하니 나름 20여년 된 식당이다. 차림표는 다양한 고기국수들이 준비 되어 있었다. 우리는 .. 2019. 12. 8.
미금역 맛집 / 꾸이한끼 미금역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기에 알맞은 곳 미금역 꾸이한끼를 가보았다. 위치는 미금역 8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약속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게 내부는 넓지 않지만 넉넉한 식사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가능하였다. 가격대는 식사류(덮밥, 우동)는 5000~8000원 사이로 적당한 가격이고 그 이외에도 생맥주, 꼬치, 닭강정 등을 판매 하였다. 우리는 생맥주2개 우동, 닭꼬치 5개를 시켰다. 총 가격은 27000원 정도 우동의 경우 그냥 우동맛이다. 꼬치는 3500원 수준으로 두개정도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이다. 간단히 생맥주와 꼬치를 먹을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201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