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89 맥북프로 14 m3 pro 구입기 (2023) 지난 2016년 말 터치바 맥북 프로를 보고 2015년형 구형 폼팩터 맥북을 막차를 타서 2024년 2월 현재 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다. 애지중지 한 덕분에 찍힘이나 긁힘은 없었지만 새월의 흔적은 막을 수 없었다. https://lucidmaj7.tistory.com/307 늦은 MacBook Pro 13 2015 Early(맥북프로13) 구입기 최초작성: 2016. 11. 7. 22:51 때는 바야흐로 애플에서 모든 포트를 USB-C타입 썬더볼트로 바꿔버린 2016년형 맥북프로를 내놓은 시기이다. 거의 2년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며 Hello Again 이라는 슬로건으로 lucidmaj7.tistory.com https://lucidmaj7.tistory.com/393 맥북프로(A1502) 2015 13인.. 2024. 2. 4. 벨킨 Boost charge 듀얼 USB-C 충전기 40W 아이폰 15 Pro로 갈아타고 지름의 연속이다. 이번에는 USB-C 충전기가 필요했다. 애초에 USB-A 라이트닝 충전케이블만 가지고 있었고 충전기 또한 USB-A충전기가 대부분이었다. 아직도 맥북프로 2015년 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USB-C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USB-C와 친해져야 했다. 망할 애플이 C to C케이블만 달랑 넣어주고 충전기는 알아서 사라니.. 당장 USB-C충전기도 없다.;; 또 소문에 의하면 USB-C 규격은 좀 여러가지라 단자나 충전이 기기마다 다르고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말에 벨킨으로 눈을 돌렸다. 벨킨은 앱등이들 사이에서 거의 준 정품에 속한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벨킨의 USB-C듀얼 충전기 이다. 아이폰만 충전 할.. 2024. 1. 5. 애플 USB-C to 3.5mm 이어폰잭 구입기 아직까지 유선이어폰을 나는 놓지 못하고 있다. 에어팟 프로가 있긴하지만 무선이 주는 미묘한 음색이 별로 맘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2만원짜리 애플의 이어팟은 가격에 맞지 않는 내구성과 음질을 선사한다. 애플은 아이폰 7 부터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애버렸다. 늘 그랫듯 애플의 과감한 행보에 처음에는 모두가 우려를 표하지만 결국 따라가게된다. 갤럭시도 이어폰 단자가 없게 되었고 무선이어폰 시장은 엄청 커졌으며 이제 유선이어폰 끼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난 유선이 좋다. 배터리 걱정도 안해도되고 음질도 더 좋다고 느껴진다. 때문에 굳이 라이트닝 to 3.5mm 헤드폰 잭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아이폰 15 Pro 로 오면서 다시한번 헤드폰 잭을 사게되었다. 규격이 바뀌어버려 .. 2024. 1. 5. 2023년 후기 2023년은 정말 다사다단한 한해이다. 나름 짧은 인생에서 큰 결정들을 연속적으로 해냈으며 그로인해 번아웃이 온상태이다. 2023년이 약 7분남은 이글을 쓰는 시점에도 너무 많은 일때문에 뒤늦게 쓰는 2023년 후기이다.(쓰다보면 2024년이 올꺼같음) 1. 내집 마련 작년 영끌앞에서 브레이크를 잘 잡은 덕분에 수원이 아닌 분당으로 올 수 있었다. 물론 평수가 약간 작긴하고 가격도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일단 용의 꼬리라도 잡았다. 물론 내집마련의 결정이 쉬운건 아니었으며 그 과정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어보는 것들이었다. 약 3년간 수원, 용인, 분당까지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 단지들을 직접 임장하고 돌아 다녔으며 항상 거래를 나름 확인하였다. 그리고 나만의 논리로 결정을 내렸다. 또한 금리 고점에서 매.. 2024. 1. 1. SK 인터넷 (기가라이트 반기가) 사설 공유기 쓰기 오피스텔에서 살때에는 다른 통신사의 인터넷은 사용하지 못하고 오피스텔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을 사용하였다. 약정도 없고 16000원 수준이라 크게 부담이 안되었으며 500Mbps 급 인터넷을 제공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다. 하 하지만 새로운 집, 그것도 구축으로 이사 오면서 신규 회선으로 인터넷을 가입해야했다. 여기서 한가지 특이점이 생겼다. 구축아파트라 광케이블로 1Gbps인터넷이 불가능하고 500Mbps급 반기가 인터넷만 개통가능한 점이었다. 반기가 인터넷은 표준규격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장비와 호환성이 간혹 문제가 된다고한다. 꼭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유기 혹은 허브를 최상단에서 써야하한다. 반기가 인터넷의 신기한점은 회선은 100Mbps인데 어찌어찌해서 500Mbps로 뻥튀기된다고하.. 2023. 12. 29. 아이폰 15 Pro 네추럴 티타늄 구입기 2019년 아이폰SE를 사용하다 아이폰XS의 카메라에 반해 당장 바꾼지 거의 4년~5년이 되어간다. XS는 아직 매우 빠르며 쓸만한 카메라 품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배터리. 언제부터인가 배터리가 빠르게 닳기 시작하고 충전시간도 길어졌다고 느껴졌다. 공인센터에서 작년 초 교체를 하였지만 거의 2년이 다되가는 시점 효율은 84%정도로 매우 떨어져있다. 아직 쓸만한 XS를 배터리를 갈고 다시 1년 더 쓸꺼냐? 아님 지금 당장 15로 갈아탈꺼냐의 선택에서 나는 그냥 15 Pro로 갈아타는 것을 택했다. XS이후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은 마케팅포인트였으며 실제로 많은 성능향상이 눈에 띄었다. 카메라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우 끌리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이아니라 카메라를 산다? 카메라가 170만원인데 .. 2023. 12. 15. [구입기] 호그와트 레거시 PS4 구입기, PS4 슬림에서 2023년 5월 내 생일선물 겸 오랜만에 ps4 게임 타이틀을 구매 해보았다. 이번에 구입한 게임은 호그와트 레거시이다. 나름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며 소설책, 영화, 게임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게임 출시 소식은 관심이 컸다. 과연 어떨까? 구매를 망설이는 포인트는 구형 하드웨어인 PS4 슬림에서 잘 실행 될까?이다. 나온지 10년 정도 되었으며 Pro도 아닌 오리지널 스팩의 PS4 슬림에서 2023년 최신게임이 잘 돌아갈까? 콘솔게임에서 사양걱정을 하고있다니 어떤 시대에 살고있는 걸까. PS4에서 실행해본 리뷰들을 보니 PS5와 물론 그래픽적인차이는 있지만 게임하는데는 크게 지장없어 보였기때문에 한번 구매 해보기로 했다. 거금 67000원?. 디지털판보다 디스크로 구매한 이유는 혹시 .. 2023. 11. 6. [집/내집마련] 1. 부동산에서 집 찾기 10월 말 전세만기가 다가오면서 4월, 5월 슬슬 집을 구하러 다녀야했다. 그전까지는 부동산은 들어가지 않고 거의 발로 임장을 다녔었지만 이제 실제 매물을 확인할 때가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나의 시간에 맞춰 집을 매매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전세나 월세야 언제나 매물이 있고, 조건도 어느정도 쉽게 맞출 수 있지만 매매는 좀 달랐다. 매물수가 정해져있으며 그 매물 또한 나의 조건과 딱 맞아 떨어져야 했다. 입주 가능일, 잔금일, 대출일, 그리고 무엇보다 매매가이다. 2022년 12월, 23 1월 때 나름 거래량 안나오고 망했다 소리 나왔을 때가 잠깐 있었다. 나도 그때쯤 한번 집을 보러 다녔던 것 같다. 가격대가 엄청 많이 내려와 있었고(7~8억하던게 6억, 5억후반 정도) 매물도 좋은 매물들이 많았다... 2023. 11. 6. [집/내집마련] 0. 매매 결정 까지.. 평생 대전에서 살 것 처럼 대전에서 학업을 마치고 좋은 기회로 대전에서 첫 직장을 잡아 일하다 얼떨결에 판교로 이직하게 되면서 용인시 수지구에 처음으로 타지 생활을 하게 되었다. 연봉이 크지 않아 버팀목전세자금대출로 저리대출을 받아 초역세 오피스텔에 처음 자리를 잡아 생애첫집 매매 전까지 5년정도 편하게 살았다. 그 동안 청약도 한번 당첨되었지만 바보같은 판단에 청약을 취소하고..생애 첫 청약기회도 날려버린 상태에서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풀린 유동성으로 집값 폭등을 눈앞에서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였지만 나의 부족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별 수 없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집값이 올라버렸고 2020~21년 사이 집값은 거의 크게 두배 세배 가까이 뛰었다. 그렇게 눈앞에서 오르는 집값을 보고 나도 이 열차를 잡아.. 2023. 11. 3. 이전 1 2 3 4 5 6 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