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우리는 프라하를 벗어나 체스키크롬로프로 떠나보기로 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롬로프는 버스를 타고 약 3시간정도 가야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대전보다 더 밑으로가야하는 거리이다.(좀멀다.)
버스는 미리 동생이 예약을 해놨더라. 버스는 우리나라 관광버스 같은 버스인데 쉬지않고 3시간을 가더라. 비행기의 악몽이 떠오를 뻔했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하니 동화마을이라고 불리는 체스키크롬로프에 도착하였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흐린날도 뭐 나쁘진 않았다.
정말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풍경이 펼처졌다.
프라하 성 다음으로 체코에서 크다는 체스키크롬로프 성이 보인다.
요런 길을 따라 체스키크롬로프 성으로 가본다.
체스키크롬로프 성 건물 안이 궁금해진다.
꽤 오래되 보이고 중세시대 성 같기도하다.
어떻게 지엇는지 궁금할 정도로 크고 높다.
여러 건물로 이루어진 체스키크롬로프 성
체스키크롬로프 성안으로 들어가는 길목.
성안으로 들어가도 건물안으로는 못들어가는게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거의 뭐 겉만보는 수준..
경복궁가면 안에 못들어가는거랑 비슷한거다.
체스키크롬로프 성은 거의 산위에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올라가면 체스키크롬로프가 한눈에 보인다.
날씨가 아쉽네..
점심은 또 아무데나 들어갔다.
파스타랑 피자를 시켰는데 양만 많고 진짜 개별로였다.ㅎㅎㅎㅎㅎㅎㅎㅎ실패
그림을 파는 가게.
여기 아저씨말로는 직접 그린거라는데..
직접그린게 15000원 할리가 없잖아요;?
그래도 체스키크롬로프까지 왔으니 증거품으로 자석 하나 샀다.
3시간 걸려서 간것 치고는 볼게 별로 없었고.. 아주 여유가 되는 일정이 아니면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일상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의 푸꾸옥 4박 5일 자유여행2 - 출발 (비엣젯 항공) (0) | 2024.06.22 |
---|---|
6월의 푸꾸옥 4박 5일 자유여행1 - 어디를 가야할까? (0) | 2024.06.22 |
2월의 프라하 여행 (마지막날, 카를교, 프라하성, 무임승차 단속) (0) | 2024.02.17 |
2월의 프라하 여행 (첫째날) (0) | 2024.02.16 |
2월의 프라하 여행 (출발: 인천 - 프랑스 파리 - 체코 프라하) (1) | 2024.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