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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2월의 프라하 여행 (출발: 인천 - 프랑스 파리 - 체코 프라하)

by lucidmaj7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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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후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후 바로 1주일 후에 바로 프라하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내?가 된 여자친구와 우리 가족이 같이 떠나기로 했다. 

그러나 순탄치 않았다.

0. 출발

한 1달 전에 독일 경유로 비행기 표를 끊었으나 떠나기 3일전에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대체 항공편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체 항공편은 너무 힘들어 아에 취소하고 다른 비행기표를 급하게 알아보아 에어프랑스 항공편으로 프랑스 경유를 통해 프라하에 가게 되었다.

경유 포함 총 16시간 대장정..인천 -> 프랑스 파리 -> 프라하로 가는 경로 였는데 인천->프랑스가 13시간정도 걸렸다. 비행기라는 거대한 기계가 기름을 태우면서 13시간을 쉬지않고 날아갈 수 있다는게 경이로웠다.

이코노미석은 너무 닭장이었다. 이렇게 길게 타는것은 처음이기에.. 정말 시간과 정신의 방인지 뭔지 힘들었다.

으악.

에어프랑스의 서비스는 정말 힘들었다. 밥도 맛없고..

물은 셀프인듯. 비행기 뒷편으로가 셀프로 따라 마셔야한다?..

드디어 미칠 것 같은 13시간이 지나 파리에 도착하였다.

나도 미국, 호주는 가봤지만 유럽은 처음이다.

여기가 유럽인가.

그렇게 2시간 반정도 대기를 타다가 조그만 비행기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하였다. 프라하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좀 거리가 되어 우버를 타고 이동하였다.

밤이라 뭐 볼것도 없고 숙소로 들어가 잠을 잤다.

모짜르트 호텔이라는 곳이다. 나름 고오급 호텔인 듯하다.

https://maps.app.goo.gl/5tA5tuvCEaMuAMRZA

 

스메타나 호텔 · Karoliny Světlé 34, 110 00 Staré Město, 체코

★★★★★ · 호텔

www.google.com

 

아. 여기서 하나 이야기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을 하였다. 예약 당시 리버뷰를 선택하여 조금 더 추가금을 지불하였다. 하지만 호텔에 실제 예약된것은 리버뷰가 아니었다. 이것은 호텔측 잘못도 아니고 아고다 세끼들이 장난친 것이다.

호텔 측에의하면 한국인들이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우리처럼 엉뚱한 방이 예약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암튼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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