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에어프레미아 인천 - LA 후기 (ICN - LAX)
미국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먼저 비행기표를 끊는거 부터 시작한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외항사 등 많은 선택지가 있었다. SkyScanner로 여행일정에 맞는 표를 찾아보니 제일 눈에 띄는건 에어프레미아 였다. 인당 왕복 98만원.그 당시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120~130만원 정도였다.에어프레미아? 는 불필요한 서비스를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컨셉으로 한다. 그렇다고 저가항공사 만큼은 아니란다.처음 타보는 것이라 좀 의심을 갖고 있었다.시작부터 5시간정도 항공정비의 이유로 지연을 시켰지만 요새 항공사고에 민감하기 때문에 할말은 없었다. 비행기에 탑승하자 꽤 신식의 기체라는것이 눈에 띄었다. 운항한지 오래되지 않아 모든 시설이 다 새것과 같았다. 여태 타본 비행기 중 가장 신식이..
202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