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 카페 - 베이직 베이커리
날씨가 좀 따뜻한 겨울 주말이다.집에만 있으니 또 좀 쳐지는 분위기가 싫어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다.구미동 끝자락에 있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집에서 걸어서 15분쯤 산책가는 느낌으로 가본다. 무지개마을 아파트들들 지나가면서 쭉 올라간다. 저기 길 끝에 카페 건물이 보인다.얼마전까지 공사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새 오픈했나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 바게트. 등등.. 시켰더니 23500원.아메리카노가 6000원 정도로 다소 가격이 있다.바게트는 겉이 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다.커피가 다행이 맛이 없지 않고 좋다. 1, 2층 그리고 3층 루프탑이 있다.다소 테이블 간격이 좁고 사람도 많아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평일에는 좀 적으려나 싶다.자리는 1층을 추천.
2025.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