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그랜드캐년 여행 호텔 1박 - 햄프턴 인 스위트 페이지 Hampton Inn & Suites Page - Lake Powell

아침 일찍 라스베가스를 떠나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캐년, 그랜드캐년, 엔텔롭캐년을 여행하기 위해 또 장거리 운전을 하였다.

라스베가스는 밤에 운전하여 주변 풍경을 전혀 볼 수 없이 운전했지만 이번엔 낮이라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며 갈 수 있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하루종일 운전하며 달렸다.

자이언트캐년도 잠깐 보고

브라이스캐년도 잠깐 보았다.

 브라이스캐년은 너무 추워서.. 제대로 못본것 같다.ㅋㅋㅋ

그리고 어느덧 밤이되어 에리조나 Page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였다.

https://maps.app.goo.gl/YHG4Z7SNMx1DQ2U67

햄프턴 인 & 스위트 페이지 - 레이크 파월 · 294 Sandhill Rd, Page, AZ 86040 미국

햄프턴 인 스위트 페이지.

에리조나 페이지라는 곳은 작은 마을 수준으로 주변에 엔텔롭캐년이 있어 그곳을 가기 위한 베이스캠프로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곳인 것 같다. 별로 정보도 없고 대도시가 아니라 호텔을 잡는건 굉장히 모험적이었다.

구글 리뷰를 잘 보고 고른 호텔 하나가 햄프턴 인 스위트 페이지. 

3성급?인 호텔로 나름 평점이 좋았다. (물론 악평도 있었지만 그중 악평이 젤 적었다)

저녁 늦게 도착하니 직원이 친절히 체크인을 도와주었다.

방은 의외로 좋았다. 트레저아일랜드보다 훨씬 좋았다.

깔끔하고 전자렌지도 구비되어있었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했했다.

 

이번엔 비누를 주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도 구비되어있다.

물이 좀 특이했는데 닦아도 닦아도 미끌미끌했다.

그랜드캐년, 엔텔롭캐년을 투어하려고 에리조나 페이지에 머물 계획이 있다면 햄프턴 인 스윗트 페이지 호텔을 추천한다.

아침 조식도 포함되어있었는데 토스트, 요거트 사과, 커피등 든든하게 채워주었다.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나아 엔탈롭캐년을 가야하는데 눈이 엄청온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