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크/구입기

필립스 라이트닝 케이블 / MFI인증 DLC2508

by lucidmaj7 2020. 10. 17.
728x90
반응형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의 내구성은 약하기로 유명하다. 애플의 친환경 정책 때문인지 자연부식이 진행된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정도 쓰면 거의 피복이 벗겨져 사용하기 위험해진다. 물론 충전도 잘되고 데이터전송도 무리없이 잘되지만 요새 아이폰 충전이 느려지고 충전기의 발열이 심해지는 원인이 그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에 하나 구입해보기로 했다.

지난번 구매한 폭스콘 정품?벌크 케이블은 어쩐지 정품이 아닌것 같다. 미세하게 라이트닝 접촉 단자가 뻑뻑하거나 헐거워지는 느낌이 무언가 잘못된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플이 인증한 써드파티 제품인 MFI인증 제품을 구매해 보기로 하였다.

MFI인증은 Made for Iphone의 약자로 애플에서 제시한 스팩이나 조건에 따라 만들어진 것을 애플이 인증한 것으로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MFI인증 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로고가 그려져있다.

이번에 구입한 라이트닝 케이블은 필립스에서 만든 라이트닝 케이블(DLC2508)로 MFI인증을 받은 악세사리 이다. MFI인증 받은 악세사리 치고 가격이 1개에 5천원꼴로 매우 싸다.

해당 제품은 모델명으로 애플의 MFI 악세사리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MFI인증 제품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https://mfi.apple.com/MFiWeb/getAPS

 

모델명은 DLC2508G이다.

제품 구성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전부이다.

페브릭 재질의 피복이라 내구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보인다. 또 한 케이블 자체도 뻣뻣하여 구부러지면서 전선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어도 자연부식은 안될 것 같다.

 

라이트닝 단자를 보면 가품의 조잡함은 찾을 수 없다. 

아이폰에 꼽았을 때도 뻑뻑하거나 느슨함 없이 단단히 체결 되는 느낌이다.

 

정품 케이블과 단자를 비교해봐도 모자람 없이 정교하며 차이가 없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정품 가격은 애플스토어기준 25000원.

이번에 구입한 필립스 MFI인증케이블은 그 대안이 되기 충분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