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4 더 노벰버(The November) 라운지 카페 / 고기리 카페 수지구 동천동의 식당과 카페들은 10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심지어 스타벅스 조차 10시에 문을 닫는다. 그만큼 유동인구도 없을 뿐더러 주거지역 중심이기 때문인 듯하다. 10시쯤 되면 새벽2시같은 느낌이.. 지난 금요일 카페를 찾다 찾다 결국 고기리에 위치한 더 노벰버라는 카페에 가게 되었다. 더 노벰버는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한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니 무언가 고급진 인테리어였다. 북유럽풍 가구들이 놓여져있으며 편안한 거실 같은 쇼파가 테이블 주변이 놓여져 있었다. 테이블에 의자가 아니라 쇼파이다. 좀 더 편안하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쇼파가 많은 탓인지 카페에 음악소리, 말소리는 시끄럽게 울려퍼지지 않고 다 흡수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오디오마져 좋게 느껴졌다. 커피는 다소 비싸다... 2020. 11. 1. 테라스 478 / 고기리 카페 고기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고기리에 위치한 테라스(Terrace) 478 이라는 카페로 가보았다. 고기리에는 이쁘고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테라스 478은 겉으로 보기엔 그렇게 이뻐보이진 않았다. 주자창도 별도로 있긴하나 200미터 정도 떨어져있고 카페 앞 주차장은 좁아서 차들이 뒤엉켜 있다. 카페는 지하 같은 1층과, 2층같은 1층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주문을 하기위해서는 내려가야한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발열체크와 방문 기록을 작성하고 들어간다. 이 카페가 테라스인 이유는 고기리 계곡이 보이는 테라스가 있기 때문이다. 테라스에는 누울수 있는 배드도 있으며 전기장판이 들어가 있어 따뜻하다 하다. 테라스에 앉아서 고기리의 계곡과 경치를 감상 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이곳의 장점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2020. 11. 1. 본가 광양불고기 / 수지 고기리 수요일 오후 가까운 고기리를 찾았다. 어디가 맛있을까. 찾아보던 중 보인 광양불고기. 네비를 찍고 찾아가 보았다. 가는길이 좁은 골목길을 지나 가느라 좀 진땀을 빼었다. 고기리는 이제 단풍이 절정이다. 마침내 찾은 광양불고기. 좁은 골목길과 어울리지 않게 크고 넓은 건물이었다. 주차장은 넓직하다. 버스도 주차할 수 있게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은 것으로 보아 단체 손님들도 많이 찾는 듯하다.. 그런데 버스가 이 좁은 길을 어떻게 들어올 수 있을지. 야외 테이블도 있어 고기리의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식당 내부로 들어서자 이미 점심시간이 끝나버린 느낌이었다. 오후 2시가 넘었으니. 점심시간은 아니다. 조용한 식당. 창밖으로 주변 풍경들이 눈에 잘 들어온다. 불고기가 메인메뉴다. 1인분에 17000원. 상차림.. 2020. 11. 1. 일호점미역 / 수지 고기리 금요일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 곳은 수지 고기리에 위치한 일호점미역이라는 곳이다. 한적한 고기리로 들어오면 큰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 중 일호점 미역은 미역국을 전문으로 팔고 있다. 주차장도 나름 넓직하여 차를 가져와도 좋은 곳이다. (사실 차를 타지 않으면 오기 어렵다) 금요일 저녁 9시쯤 늦은 저녁이라 주차공간은 널널하였다 평소에는 대기를 타고 줄을 서며 먹는 음식점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기자 현황판이 입구에 크게 걸려있다. 미역국은 흔이 집에서도 먹을 수 있고 군대에서도 자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이 있나 싶었다. 매장안에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었다. 메뉴판이다. 일호점미역은 동천점과, 하남미사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 무휴, 11시부터 21시 30분 까지 영업을 한다. 미역국의 가.. 2020.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