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Link 티피링크 TL-SG105 5-Port Gigabit Switch 기가비트 허브 개봉기

얼마전 새로 이사를 하게되면서 가구배치를 바꾸게 되었다. 데스크톱 위치가 변경되어 랜포트 아웃렛을 다른 포트에 꼽을 수 밖에 없었고, 공유기 위치하고도 멀리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단자함에 넣어놓은 허브를 거쳐 연결되어야 하는 구조가 되었다.

 

홈 네트워크 구성도

여기서 문제가 발생 했는데 기존의 허브가 100Mbps였던 것. 기존에는 데스크톱이 공유기에 직접 물려있어 1Gbps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했으나 허브를 거쳐 아웃렛에 연결하게 되었기 때문에 100Mbps로 연결되게 되었다. 이참에 기가비트 허브를 하나 사보자 생각하고 찾아보았다.

 

기가비트 허브는 100Mbps 허브와 다르게 가격대가 1만원이 넘어 거의 2만원정도를 줘야 제일 싼 기가비트 허브를 구입할 수 있었다.

 

IPTIME공유기와 허브를 주로 이용해 왔지만(싸고 그럭저럭 사후지원이 좋다) TP-Link공유기를 구입해 1년 정도 사용해보니 나름 가성비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 TP-Link 제품으로 구매 하기로 했다.

 

 

 

 

 

 

 

 

 

 

 

 

 

IPTIME에서 제일 싼 H6005와 TP-LINK의 TL-SG105를 비교해보니 TP-LINK쪽이 가성비가 더 좋았다.

IPTIME. H6005	TPLINK TL-SG105
플라스틱 재질	메탈재질
점보프레임 9K	점보프레임 16K
	IGMP 스누핑, DSCP QOS

 

 

주문 하루만에 택배가 도착 하였다.

 

박스는 평범하며 적용된 기술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어뎁터, 본체에 붙일 수 있는 러버패드가 들어있다.

 

 

본체는 메탈재질이며 견고하게 느껴진다. 발열과 내구성에 좋을 듯 싶다.

 

 

 

전원은 DC 5V 0.6A 어뎁터를 통해 공급된다.

 

단순한 스위치 허브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 없이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연결 기념 속도 측정을 벤치비에서 측정해보았다. 참고로 회선은 KT이며 아마 500Mbps 급 회선인듯 싶다.

 

 

속도측정 결과 500Mbps급의 최대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적절한 가격에 견고한 재질, 성능을 갖춘 TP-Link의 스위치 허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