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열기가 한창이던 4월 15일.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동천동에 위치한 이화돈까스를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점심시간인 12시 이전에 도착하여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12시를 넘기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화돈까스를 검색해보면 많은 양과 맛있는 맛으로 유명한데요. 이전에 돈X스클럽에서 당한 기억이 떠올라 괜찮을까 싶었습니다.
주차장은 넓어 여유로운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사시간이 몰리면 다소 빡빡하게 차량들이 차오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점원들이 맞이하였습니다. 테이블 수는 넉넉하고 넓어 여러사람들이 오기에 좋습니다.
기본반찬은 제공되고 셀프바를 이용하여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돈까스집 답게 돈가스부터 시작합니다. 일본식돈까스부터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로제돈까스 등을 팔고 있습니다.
돈까스 가격 또한 그렇게 비싸지 않은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양이 1인분이 아니라 1.5~2인분의 양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파스타도 12900원 부터 다양한 파스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또한 1.5인분~2인분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인 1주문이 필수가 아니랍니다.
그외에도 우동, 볶음밥 등이 준비 되어있으며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왕돈까스와, 로제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고 2개를 시켰는데.. 설마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 했는데..
왕돈까스가 1개도 아니고 2개나 나와서 놀랐습니다.
우동도 사이드로 시켰으나.. 거의 먹지못할 양이 었습니다.
보통 왕돈까스를 시키면 얇은 고기를 이용하여 별로 맛이 없는데 이화돈까스의 왕돈까스는 고기가 얇지 않았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우동도 빈약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뚝배기로제돈까스..
로제쏘스에 양배추가 많이 올라가 비주얼이 상당합니다.
매콤한 로제소스가 느끼한 돈까스를 맛있게 해주었습니다. 로제돈까스의 돈까스는 엄청 두꺼웠습니다.
사이드로 막걸리도 나왔는데요.
스프도 맛있었는데.. 돈까스 먹다지쳐 맛만 보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느끼함을 달래줄 콜라.
동천동 이화돈까스.
정리를 하자면 양도 많고 가격도 별로 안비싸고 맛있다고 생각되는 돈까스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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