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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2

구미동 카페 - 베이직 베이커리 날씨가 좀 따뜻한 겨울 주말이다.집에만 있으니 또 좀 쳐지는 분위기가 싫어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다.구미동 끝자락에 있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집에서 걸어서 15분쯤 산책가는 느낌으로 가본다. 무지개마을 아파트들들 지나가면서 쭉 올라간다. 저기 길 끝에 카페 건물이 보인다.얼마전까지 공사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새 오픈했나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 바게트. 등등.. 시켰더니 23500원.아메리카노가 6000원 정도로 다소 가격이 있다.바게트는 겉이 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다.커피가 다행이 맛이 없지 않고 좋다. 1, 2층 그리고 3층 루프탑이 있다.다소 테이블 간격이 좁고 사람도 많아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평일에는 좀 적으려나 싶다.자리는 1층을 추천. 2025. 2. 15.
[집/내집마련] 0. 매매 결정 까지.. 평생 대전에서 살 것 처럼 대전에서 학업을 마치고 좋은 기회로 대전에서 첫 직장을 잡아 일하다 얼떨결에 판교로 이직하게 되면서 용인시 수지구에 처음으로 타지 생활을 하게 되었다. 연봉이 크지 않아 버팀목전세자금대출로 저리대출을 받아 초역세 오피스텔에 처음 자리를 잡아 생애첫집 매매 전까지 5년정도 편하게 살았다. 그 동안 청약도 한번 당첨되었지만 바보같은 판단에 청약을 취소하고..생애 첫 청약기회도 날려버린 상태에서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풀린 유동성으로 집값 폭등을 눈앞에서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였지만 나의 부족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별 수 없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집값이 올라버렸고 2020~21년 사이 집값은 거의 크게 두배 세배 가까이 뛰었다. 그렇게 눈앞에서 오르는 집값을 보고 나도 이 열차를 잡아..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