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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2

구미동 카페 - 베이직 베이커리 날씨가 좀 따뜻한 겨울 주말이다.집에만 있으니 또 좀 쳐지는 분위기가 싫어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다.구미동 끝자락에 있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집에서 걸어서 15분쯤 산책가는 느낌으로 가본다. 무지개마을 아파트들들 지나가면서 쭉 올라간다. 저기 길 끝에 카페 건물이 보인다.얼마전까지 공사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느새 오픈했나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뜨거운 아메리카노, 바게트. 등등.. 시켰더니 23500원.아메리카노가 6000원 정도로 다소 가격이 있다.바게트는 겉이 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다.커피가 다행이 맛이 없지 않고 좋다. 1, 2층 그리고 3층 루프탑이 있다.다소 테이블 간격이 좁고 사람도 많아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평일에는 좀 적으려나 싶다.자리는 1층을 추천. 2025. 2. 15.
[집/내집마련] 1. 부동산에서 집 찾기 10월 말 전세만기가 다가오면서 4월, 5월 슬슬 집을 구하러 다녀야했다. 그전까지는 부동산은 들어가지 않고 거의 발로 임장을 다녔었지만 이제 실제 매물을 확인할 때가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나의 시간에 맞춰 집을 매매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전세나 월세야 언제나 매물이 있고, 조건도 어느정도 쉽게 맞출 수 있지만 매매는 좀 달랐다. 매물수가 정해져있으며 그 매물 또한 나의 조건과 딱 맞아 떨어져야 했다. 입주 가능일, 잔금일, 대출일, 그리고 무엇보다 매매가이다. 2022년 12월, 23 1월 때 나름 거래량 안나오고 망했다 소리 나왔을 때가 잠깐 있었다. 나도 그때쯤 한번 집을 보러 다녔던 것 같다. 가격대가 엄청 많이 내려와 있었고(7~8억하던게 6억, 5억후반 정도) 매물도 좋은 매물들이 많았다...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