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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로 만든 Windows 98스타일 홈서버 관리 콘솔 요근래 구형 노트북에 리눅스 서버를 올리고 몇 가지 서비스를 올려 사용해보고 있었다. 각 서비스들의 접속 페이지가 늘어남에 따라 포트번호를 외우고 관리하기 어렵기 시작했다. 드디어 관리콘솔이 필요하게된걸까.Claude Code로 Windows 98스타일 관리콘솔을 만들어달라고 했다.(백엔드는 go, 프론트엔드는 쌩 html css, js)뭔데 잘만드는걸까 ㄷㄷ . 아주 그냥 찰떡같이잘만들었다.다소 어색한 시작메뉴이지만 그 모습이 매우 그럴듯하다.홈서버에는 내 주식관리 서비스, Nextcloud, AdGuard Home, Wireguard Easy가 운용되고 있다.만들어달라고도 안했는데 도움말? 창도 만들어주었다.작업관리자에는 Docker 컨테이너 목록이 보이며 만들어달라고도 안했는데 로그도 구현해줘었다... 2026. 6. 29.
Windows 10 배경화면을 만든 디자이너, GMUNK를 발견하다 가끔 우연히 마주친 이미지 한 장이 새로운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 되곤 한다. 이번엔 그게 Windows 10의 그 푸른 빛 도형 배경화면이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도착한 곳이 바로 GMUNK의 포트폴리오였다.GMUNK은 누구인가GMUNK의 본명은 Bradley G Munkowitz(브래들리 G. 먼코위츠). 1975년 미네소타에서 태어난 미국의 디자이너이자 디렉터, 디지털 아티스트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며, 본인을 "Munky(멍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그의 시그니처는 사이키델릭한 색감과 SF적인 분위기, 그리고 어딘가 형이상학적인 무드가 뒤섞인 비주얼이다.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종류의 이미지를 만든다.이런 작업들을 했다영화 〈트론: 레거시〉, 〈오블리비.. 2026. 5. 1.
FFmpeg로 아이폰 MOV를 고화질 GIF로 변환하는 방법 (팔레트 최적화 + 워터마크) 블로그에 짧은 움짤을 올리고 싶을 때가 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MOV 파일을 GIF로 변환하고 싶은데, 막상 방법을 찾아보면 온라인 변환 사이트는 화질도 별로고 워터마크가 박히거나, 유료 앱을 깔아야 하거나, 이래저래 번거롭다.사실 터미널에서 FFmpeg 명령어 두 줄이면 끝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도, 사이트 업로드도 필요 없다. 게다가 팔레트 최적화를 적용하면 GIF 특유의 256색 제한에서도 꽤 선명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고, 워터마크까지 한 번에 넣을 수 있다.핵심 원리: 2-Pass 변환고화질 GIF 변환의 핵심은 2단계(2-Pass)로 나눠서 처리하는 것이다.1-Pass: 영상에서 최적의 256색 팔레트를 추출한다.2-Pass: 추출한 팔레트를 적용하여 GIF를 생성한다.여기에 워터마크까.. 2026. 3. 1.
수전 고장의 끝은 결국 교체, 인테리어 시 수전 선택이 중요한 이유 (대림바스 수전 교체 후기) 벌써 2년이 지난 인테리어 당시, 수전 따위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수전이야 거기서 거기일 거라 생각하며 인테리어 사장님이 해주시는 대로 진행했었다. 사장님은 갓성비를 중시하시는 분이라 트렌드에 맞춰 무광 수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셨고,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다.인테리어를 알아볼 당시 주변에서 "대림, 아메리칸스탠다드 같은 유명 메이커 수전을 써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솔직히 그때는 타일이니 도기니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수전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그 선택을 2년도 안 되어 후회하게 될 줄은 몰랐다.1차 고장: 수전 손잡이가 똑 떨어지다입주한 지 1년 반 정도 됐을 때, 샤워 수전 손잡이가 갑자기 똑 떨어졌다. 무광 스텐리스 수전이라 디자인적으로는 예뻤는데, 예쁜 놈이 먼저 배신하더.. 2026. 3. 1.
Etcher, 맥북 유저를 위한 최고의 부팅 USB 제작 툴 맥북에서 우분투(Ubuntu) 부팅 USB를 만드는 것은 종종 초보자에게 큰 장벽처럼 느껴진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Rufus나 Win32 Disk Imager 같은 직관적인 GUI 툴이 많아 비교적 간단하지만, macOS에서는 전통적으로 터미널을 열어 dd라는 명령어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dd 명령어는 강력하지만, 그만큼 위험하다. 디스크를 직접 조작하기 때문에, 실수로 타겟 드라이브를 잘못 지정하면 맥북의 메인 저장소가 통째로 날아가는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나 같은 개발자도 dd 명령어를 쓸 때는 항상 여러 번 확인하며 긴장하게 된다. 이런 불안감 때문에 맥북에서 부팅 디스크 만들기를 꺼렸던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툴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바로 balenaEtcher (이하 Etcher.. 2026. 1. 14.